해외저널

2005년 04월

열정적인 푸시(Passionate Pushiness)

해외저널 수 멜로리(Sue Mallory)

「REV.」 (2005년 1/2월호)

 

어느 교회에 평신도 사역의 총 책임자로 채용되었다. 나는 무엇보다 관계와 신뢰를 쌓아가는 데 노력했다. 건강한 대인관계를 만들어 가려고 한 것이다. 그리고 신뢰는 인격과 성과를 통해서 얻어진다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이 두 가지를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사역을 시작할 무렵 담임목사님께서 찾아오셨다. “수, 만약 네가 사역을 하다가 정말 이것은 꼭 해야겠다는 확고한 신념과 확신이 있는데, 내가 그것을 눈치 채지 못하거나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나를 계속 푸시해라”라고 친근하게 말씀하셨다. 목사님의 이런 태도가 나에게는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밑에서 엄격히 자란 저는 누군가에게 압박을 하라는 것은 도무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나는 목사님께서 격려하는 차원에서 말씀하시는 것으로 알고, 설마 내가 목사님을 압박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사님이 왜 그런 부탁을 하셨는지 이해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목사님께 제의하고 물어 보았다. 그러나 반응이 없자, 나는 계속 재촉하고 푸시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사역의 열정에 대한 이유들을 목사님과 나누려고 했고, 이 사역을 계속 진행한다면 놀라운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360도 리더십과 이끌어 올라갈 수 있는 기회
몇 년 후 윌로크릭교회에서 주최...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5년 04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