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저널

2011년 12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사역

해외저널 리처드 패터슨(Richard Patterson)

현재 미국 성서유니온 편집부 부편집장으로 섬기고 있는 리처드 패터슨은 어린이, 가족 전문사역자이며, 현장사역 부책임자이다. 그의 저서로는 『The Loss of Childhood in America』, 『It`s the Little Things That Count』등 특별히 어린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에게 유익한 책들이 있다.


이제까지 지내온 크리스마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는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선교센터를 찾아가 급식 자원봉사를 했을 때다.
막내아이는 테이블을 치우고 다른 이들이 바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세팅하는 일을 도왔다. 아내와 큰아이는 배식을 맡았다. 하도 열심히 일을 해 집에 돌아올 때 굉장히 피곤했지만, 우리가 사역에 도움이 됐다는 생각에 발걸음이 가벼웠다. 그날 우리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행 20:35)는 성경의 진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남을 섬기는 것은 다른 이들을 유익하게 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우리 가정에도 큰 도움이 된다.
그날의 크리스마스 사역은 우리 가족이 함께했던 여러 사역 중 하나였다. 또 다른 사역으로 우리는 아직 싱글인 청년들에게 집을 오픈하고,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 머물도록 하기도 했다. 가정위탁을 한 적도 있고, 가족이 함께 근사한 바닷가 휴양지에서 여름학교를 운영해보기도 했다. 지난 수년 동안 이렇게 사역을 하면서 내리게 된 결론은 가족이 함께하는 사역이 모든 가정에 적어도 하나씩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가족 사역이란?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1년 12월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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