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세계관

2019년 10월

악마적 음모와 망상을 인간애로 격파하라 - 영화 <분노의 질주>

기독교세계관 추태화 교수_ 안양대학교

영화 <분노의 질주>는 연작 시리즈물이다. 이번에 개봉한 시리즈는 액션, 스릴러, 로맨틱 러브 스토리, SF, 코미디 등의 조화를 관객에게 선보였다.

‘홉스와 쇼’라는 부제는 두 명의 주인공의 이름이다. 그들은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공작원이다. 몸을 사리지 않고 임무에 충실한 두 사람은 작전을 풀어 가는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 홉스는 우람한 근육질 몸에 성격은 우직해 코뿔소같이 활동한다.

반면 쇼는 영국 신사형 스파이처럼 가벼운 몸놀림에 과학적인 전략으로 작전을 편다. 특수 공작원 출신으로 모든 작전에 성공해 온 두 사람은 자신감이 충만하기에 서로 양보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충돌한다.

공통점이 있다면 둘 다 가정에서 얻은 상처와 그로 인한 트라우마다. 홉스는 아버지를 경찰에 고발해 감옥에 가게 하고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9년 10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