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월호 보기

2010년 11월

나의 미래는 오늘의 선택에 달려 있다

과월호 보기

오늘의 찬양   찬송가 359장(새 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

 

 

정감만참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자신의 삶에서 가장 잘한 선택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성경읽기
3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4 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5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6 곧 그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그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7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저가 앗수르 왕을 배반하고 섬기지 아니하였고 8 그가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가사와 그 사방에 이르고 망대에서부터 견고한 성까지 이르렀더라 9 히스기야 왕 제사년 곧 이스라엘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제칠년에 앗수르의 왕 살만에셀이 사마리아로 올라와서 에워쌌더라 10 삼 년 후에 그 성읍이 함락되니 곧 히스기야 왕의 제육년이요 이스라엘 왕 호세아의 제구년에 사마리아가 함락되매 11 앗수르 왕이 이스라엘을 사로잡아 앗수르에 이르러 고산 강 가에 있는 할라와 하볼과 메대 사람의 여러 성읍에 두었으니 12 이는 그들이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그의 언약과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모든 것을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더라

 

 

말씀의 문을 열며
여기 유다 왕 히스기야와 이스라엘 왕 호세아가 있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시대에 살았지만 살아가는 방법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히스기야는 “여호와께 연합하여 그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켰더라”(6절)라고 기록되어 있지만, 호세아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그의 언약과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모든 것을 따르지 아니했음이더라”(12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선택의 기회는 동등하게 주어졌지만 그들은 서로 다른 선택을 통해 다른 길을 걸어갑니다. 히스기야가 하나님과 함께했기에 형통했다면, 호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우상을 섬기며 백성들을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게 했기에 앗수르 왕에게 성읍을 빼앗기는 불행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는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는 인간의 선택에 따른 결과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로 선택하는 우리 가족이 됩시다.

 

 

은혜 나누기
1. 유다 왕 히스기야와 이스라엘 왕 호세아가 통치한 결과를 비교해 봅시다.(7~8, 9~11절)
2. 두 왕의 통치 결과가 그렇게 차이 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3~6, 12절)
3.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우상을 버리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형통한 삶으로 이끄십니다. 하나님과 연합한 자로서, 한 주간 삶에서 맞이하는 선택의 순간에 어떻게 할 것인지 나누어 봅시다.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헌금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세상 즐거움을 좇으며 자신이 원하는 대로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실 선택을 하는 저희 가족 모두가 되게 하소서.

 

성경읽기 : 요한복음 13~15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