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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소망, 굳게 잡아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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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찬양   찬송가 447장(새 393장) 오 신실하신 주

 

 

정감만찬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내가 새롭게 기르고 싶은 좋은 습관이나 꼭 버려야 할 나쁜 습관이 있다면 무엇인지 이야기해 봅시다.

 

 

성경읽기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2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28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으로 말미암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말씀의 문을 열며
구약의 성전은 성소와 지성소로 나뉘었습니다. 지성소에는 1년에 한 번 속죄일에 하나님이 지정하신 대제사장만이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한 뒤 들어갈 수 있었는데, 죄인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보면 반드시 죽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처럼 죄는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 허물 수 없는 높은 장애물이었습니다. 이 장애물은 죄가 하나도 없는 참 사람만이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 중에는 죄 없는 의인이 없으므로, 하나님이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보내 해결해 주셨습니다. 이제 그리스도를 믿는 누구든지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죄를 용서받을 뿐만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여, 모이기를 힘쓰며 은혜 받기를 사모해야 합니다. 반면에 성령을 부인하며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이루신 구원의 길을 부정하는 사람은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가족은 어느 쪽을 선택하겠습니까?

 

 

은혜 나누기
1. 성경은 우리가 성소에 들어가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것은 무엇으로 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합니까?(19, 22절)

2. 그리스도인들이 구원에 대한 소망을 굳게 잡고, 서로에게 사랑과 선행을 더욱 격려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23~25절)

3. 우리 가족 주위에 믿음이 연약한 사람들이 있습니까? 이번 주간에 그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나누어 봅시다.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헌금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저희 가족이 예수 그리스도의 용서와 사랑을 깊이 깨닫고 이웃에게 전하며, 하나님께 귀하께 쓰임 받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성경읽기 : 출애굽기 19~2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