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찬송가 384장  내 주는 강한 성이요

마음의 문을 열며
군사들이 전쟁에서 이기려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성경읽기
15 우리의 대적이 우리가 그들의 의도를 눈치 챘다 함을 들으니라 하나님이 그들의 꾀를 폐하셨으므로 우리가 다 성에 돌아와서 각각 일하였는데
16 그때로부터 내 수하 사람들의 절반은 일하고 절반은 갑옷을 입고 창과 방패와 활을 가졌고 민장은 유다 온 족속의 뒤에 있었으며
17 성을 건축하는 자와 짐을 나르는 자는 다 각각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는데
18 건축하는 자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건축하며 나팔 부는 자는 내 곁에 섰었느니라
19 내가 귀족들과 민장들과 남은 백성에게 이르기를 이 공사는 크고 넓으므로 우리가 성에서 떨어져 거리가 먼즉
20 너희는 어디서든지 나팔 소리를 듣거든 그리로 모여서 우리에게로 나아오라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느니라

말씀의 문을 열며
느헤미야는 성벽 재건을 방해하는 무리에 지혜롭게 대처합니다.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는데”라는 말씀에서 대적의 방해가 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성도들의 삶도 영적 전쟁 한가운데 놓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각자 맡은 일을 하면서, 마귀와의 싸움을 위해 전투 준비도 겸해야 합니다. 즉 의의 병기인 말씀의 검,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의의 호심경, 진리의 허리띠, 평안의 신으로 구성된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엡 6:11~17). 우리는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 일을 지혜롭게 감당하고, 깨어 기도하며 우리 가정과 일터와 사회에 영적 부흥이 임하도록 준비합시다.

함께 외워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_ 에베소서 6:13

함께 나누기
1. 좋은 일을 하려고 할 때 예상하지 못한 방해를 받은 적이 있으면 나누어 봅시다.

2. 예루살렘 성벽 재건을 시기하는 무리가 대적하려 할 때, 유다 사람들은 어떻게 했습니까?(16~17절)

3. 1907년 평양대부흥과 같은 놀라운 부흥이 재현되기 위해 교회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며, 우리 가정이 힘써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함께 기도하기
“오늘 마무리 기도는 집안의 가장이신 아버지께서 해 주세요.”
1. 영적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전신갑주를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가정과 일터와 학교와 사회를 하나님의 거룩한 땅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각자 처한 곳에서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2. 2007년은 평양대부흥 100주년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입니다. 더 많은 한국 교회의 성도들이 한민족을 향하신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닫고 기꺼이 응답하게 하시며, 진정한 회개와 그에 상응하는 행동을 통해 민족의 미래를 바꾸어 놓을 성령의 역사가 있게 하소서.
3. 아메리카(The Americas) 성인 인구의 4~5%가 에이즈에 감염된 아이티와 바하마에 적절한 의료 정책과 에이즈 방지정책이 수립되게 하시고, 에이즈가 주변 국가로 확대되지 않게 하소서.

성경읽기 : 창세기 37장~40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