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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용서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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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15장(새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성경읽기 :
이사야 31~35장


만찬 나누기
가족과 함께 만찬을 나누며, 하나님 앞에 회개했을 때 받았던 은혜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성경읽기
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  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1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말씀의 문을 열며
다윗은 악인을 말과 노새에 비유합니다. 말은 채찍을 들어서 길들여야 하고, 노새는 쓸데없이 고집이 세어 지혜롭지 못한 사람을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이는 하나님을 싫어하고, 회개하지도 않으며, 자기 멋대로 살아가는 악한 사람을 의미합니다(9절). 그러나 의인은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자기 잘못을 알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죄를 고백하지 않을 때는 뼈가 상할 정도의 고통과 두려움이 있었지만, 죄를 회개하고 나니 기쁨이 넘쳤다고 고백합니다. 다윗은 죄 용서를 받은 사람으로서 기쁨과 감사, 행복이 있었으며, 어떤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자신을 보호하시고 구원하시리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3~7절). 다윗이 죄를 고백했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에 받았던 고통과 기쁨을 통해 내린 결론은 ‘죄 용서를 받은 자는 행복한 자요, 복이 있는 자’라는 것입니다(1~2절). 죄를 알고 회개할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진실하게 죄를 인정하고 자백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깨끗하게 하십니다(요일 1:9). 진리가 있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 기쁜 사실을 전하도록 합시다.


은혜 나누기
1.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 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3~4, 10a절)



2. 다윗은 어떤 사람이 복이 있다고 말했습니까?(1~2, 참고 5절) 이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3.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의 죄를 용서하시고, 다시는 기억하지 않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요일 1:9, 참고 사 43:25). 크든 작든 마음에 걸리는 죄가 있다면, 이 시간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고백하고 죄 사함의 기쁨을 누립시다.


사 43:25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함께 기도하기
회개하는 자를 용서하길 기뻐하시는 하나님께 죄악을 숨기지 않고 아뢰어 용서받는 가족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