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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7월

성전 건축, 솔로몬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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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만찬 (p.10~11 활용법 참조)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내게 기회를 준다면 잘해 낼 수 있을 텐데’라고 생각했던 일은 무엇이고, 어떻게 했을지 이야기해 봅시다.

 

찬양
찬송가 355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성경읽기
17 내 아버지 다윗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18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19 그러나 너는 그 성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몸에서 낳을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
20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도다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 아버지 다윗을 이어서 일어나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21 내가 또 그곳에 우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그들과 세우신 바 여호와의 언약을 넣은 궤를 위하여 한 처소를 설치하였노라

 

말씀의 문을 열며
다윗은 하나님의 상징인 법궤를 모셔야 할 집, 즉 ‘여호와의 이름을 둘 집’이 없다는 게 늘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자 계획을 세우며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에게 기회를 주지 않으셨습니다. 다윗은 전쟁을 많이 치러 사람들의 피를 많이 흘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에게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기회를 주지 않으셨고, 대신 그 아들 솔로몬에게 기회를 주셨습니다. 솔로몬은 온 힘을 다해 성전을 완성하고 감격스런 마음으로 연설합니다. 하나님을 향해 헌신할 수 있을 때 노력하는 자가 지熏恝?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헌신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바로 지금이 기회입니다.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가정이 됩시다.

 

은혜 나누기
 1. 지금 내게 주어진 일(가사노동, 공부, 직장일 등)을 어떤 자세로 하고 있는지,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고 할 때 자세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2. 솔로몬은 성전을 건축할 때 무엇을 근거로, 누구를 위해 헌신했습니까?(20절)
 3. 현재 우리 가정이 하나님을 위해 특별히 작정하고 헌신할 일은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용납의 불문율을 기억하면서)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정감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헌신의 모범을 보이시는 부모님께서 마무리 기도를 해 주세요.”
 1. 하나님께 헌신할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 일을 기쁨으로 잘 감당할 수 있는 가정이 되도록 도우소서.
 2. 전 세계 170여 개국에 흩어진 약 7백만 명의 한국인이 문화, 언어, 생활구조에 적응하여 현지 선교에 효과적으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한국 교회가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 동원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하게 하시며, 이 일을 위해 준비되고 헌신된 일꾼들을 세워 주소서.
 3. 아프리카 에리트리아(Eritrea)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대한 두려움으로 위축되어 있는 기독교 선교가 다시 활성화되게 하셔서 모든 교파에 경건한 지도자들을 일으켜 주시고 정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성경적인 부흥운동(Medhanie Alam)도 크게 열매 맺게 하소서.

 

* 정감함 : 말과 혀로만 하지 않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감사와 회개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특정한 정감함을 만들어 사용하시거나 가정의 저금통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모아진 물질은 이웃 사랑 실천에 사용합시다.

 

성경읽기 : 시편 146편~150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