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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만찬 (p.10~11 활용법 참조)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만일 내가 왕이 되어 신하들을 평가한다면 어떤 사람에게 좋은 점수를 줄지 이야기해 봅시다.
찬양
찬송가 380장 내 마음 주께 드리니
성경읽기
11 아사가 그의 조상 다윗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12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의 조상들이 지은 모든 우상을 없애고
13 또 그의 어머니 마아가가 혐오스러운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나
14 다만 산당은 없애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15 그가 그의 아버지가 성별한 것과 자기가 성별한 것을 여호와의 성전에 받들어 드렸으니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이더라
말씀의 문을 열며
실로 오랜만에 하나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왕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남 유다 왕 아사입니다. 모든 우상을 그 땅에서 몰아낸 아사 왕에 대해 성경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라고 평가합니다. 여기에서 ‘정직하게 행하는 것’이란 바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을 다스린 모든 왕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 기준은 “말씀에 순종했는가?”였습니다. 하나님은 이 기준으로 우리 또한 평가하십니다. 우리 가정은 하나님 보시기에 어떤 모습으로 苡튼“?있습니까? 관습대로 조상에게 절하거나 사주를 보는 등 우상을 섬기고 있진 않습니까? 하나님께 드릴 헌금을 다른 용도로 쓴 적은 없습니까? 온전치 못한 행실을 버리고, 신실하게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이 됩시다.
은혜 나누기
1.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행했다고 평가받을 만한 일을 한 적이 있다면 이야기해 봅시다.
2. 아사 왕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고 온전하게 행한 일은 무엇입니까?(12~13절)
3. 각자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점을 고백하고, 이것을 바로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나누어 봅시다.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용납의 불문율을 기억하면서)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정감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정직과 순종을 배워야 할 자녀가 마무리 기도를 해 주세요.”
1. 각자의 삶에서 하나님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것이 없도록 하시고, 하나님을 최고로 생각하며 말씀대로 사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소서.
2.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분쟁으로 폭력의 악순환 가운데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절망하는 청년들을 증오심과 사망의 올무에서 건지시고, 이들이 청년의 때에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소망 안에 살게 하소서.
3. 아시아 이라크(Iraq) 끝이 보이지 않는 이라크 사태로 시리아와 요르단으로 피난을 떠난 이라크 여성들이 성매매 현장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가족 중에서 남자가 죽거나 납치를 당해 별다른 기술이나 사회경험 없이 스스로 가계를 꾸려갈 수밖에 없는 이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전 세계 교회가 속히 움직이게 하소서.
* 정감함 : 말과 혀로만 하지 않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감사와 회개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특정한 정감함을 만들어 사용하시거나 가정의 저금통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모아진 물질은 이웃 사랑 실천에 사용합시다.
성경읽기 : 이사야 52장~57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