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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167장(새 179장) 주 예수의 강림이
성경읽기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만찬나누기
가족과 함께 만찬을 나누며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말씀의 문을 열며
예수님의 재림은 믿는 사람들에게 큰 기쁨과 행복의 잔치가 됩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제2의 사망에 영원히 들어가게 되는 무서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준비하십니다. 이는 기존에 창조되었던 하늘과 땅과는 완전히 다른 새 질서의 창조입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임재하시고, 하나님의 통치가 완전하게 이루어지며, 모든 것이 완전한 세상입니다. 도덕적으로도 영적으로도 그렇습니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은 최고의 통치가 이루어지며, 죄와 사망이 없는 곳입니다. 새 예루살렘에서는 하나님과 구원받은 백성들의 아름다운 교제가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타락으로 인하여 잃었던 하나님의 통치를 그들과 함께 이루십니다. 처음이고 나중이신 그분은 모든 만물을 새롭게 하셨습니다. 목마른 자에게는 생수를 주시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아들이 될 것을 약속하십니다. 이날이 속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 수 있는 그날을 소망하며 오늘의 고난을 넉넉하게 이깁시다.
은혜 나누기
1. 보좌에서 들린 음성은 새 세상이 어떤 곳이라고 말합니까?(4절)
2. 이기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끝이 어떻게 다르다고 말합니까?(6~8절)
3. 세상은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른 채 광란의 질주를 하지만, 우리는 처음과 끝이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아는 인생입니다. 그러므로 삶 가운데 임마누엘의 복을 누리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함께 기도하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사는 복된 가정이 되게 하소서.
성경읽기 : 시편 77편~8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