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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십자가로 화목하게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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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78장(새 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성경읽기 : 욥기 22장~28장 

기도하기
가족 중에 한 명이 기도를 합니다.

성경읽기

말씀 나누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죄로 깨진 모든 관계를 회복시키셔서 화평하게 하셨습니다(14~15절).
아담의 범죄 이후 인간 사이에는 미움과 불신의 담이 쌓이게 되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이제 그 모든 담은 허물어졌습니다.
또한 십자가 대속의 죽음을 통해 하나님과 완전한 화목을 이루게 하셨습니다(16절). 하나님은 죄인인
우리와 함께할 수 없으시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화목제물이 되어 주셔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힌 담도 허물어졌습니다. 이로써 인간과 인간 사이의 수평적인 관계,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수직적인 관계가
모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됐습니다.
모든 관계가 회복된 이후 우리는 한 성령 안에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18절).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우리 모두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음을 말합니다(19절).
그러므로 이제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참된 회복과 화목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님께서 맡겨 주신 화목하게 하는 직분(참조 고후 5:18)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은혜 나누기
1. 가족들이 서로 돌아가며 오늘 말씀의 내용을 한 문장으로 말해 봅시다.
2. 하나님과의 관계나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습니까? 참된 회복과 화목을 누리기 위해
내가 노력해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

 

함께 기도하기
십자가로 모든 막힌 담을 허물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나의 삶 속에서 참된 회복과 화목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