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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하나님을 본받는 제자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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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507장(새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성경읽기 : 시편 70장~76장 

기도하기
가족 중에 한 명이 기도를 합니다.

성경읽기

말씀 나누기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무엇보다 하나님을 본받아야 한다고 권면합니다(1절). 하나님을 본받는다는 것은,
마치 자녀가 부모를 닮아가듯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구체적으로 하나님을 본받는 삶이란 무엇일까요? 첫째,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같이 우리도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말합니다(2절).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고 말씀하셨습니다. 둘째, 죄악 된 삶의 태도를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3~7절).
우리는 죄가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갑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어떤 종류의 죄라도 우리 마음에 틈타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셋째,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며 빛의 열매를 맺는 삶을 말합니다(8~9절). 주님은 우리를 세상의 빛으로
부르셨습니다(마 5:14).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에서 빛의 자녀로서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이 말씀을 통해 나의 삶을 진지하게 돌아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닮아가기 위해 힘쓰며, 세상 가운데서 빛의 열매를 맺는 모든 가족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은혜 나누기
1. 가족들이 서로 돌아가며 오늘 말씀의 내용을 한 문장으로 말해 봅시다.
2. 하나님을 본받기 위해 내가 회개하고 버려야 할 죄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빛의 열매를 맺기 위해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함께 기도하기
날마다 하나님을 본받는 삶을 살기 위해 힘쓰며, 세상에서 빛의 열매를 맺는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가 되게 하소서.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