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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만찬 (p.10~11 활용법 참조)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신문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접할 때 어떤 생각이 드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찬양
찬송가 248장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성경읽기
18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각 성에서 네 지파를 따라 재판장들과 지도자들을 둘 것이요 그들은 공의로 백성을 재판할 것이니라
19 너는 재판을 굽게 하지 말며 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며 또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지혜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인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20 너는 마땅히 공의만을 따르라 그리하면 네가 살겠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을 차지하리라
21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쌓은 제단 곁에 어떤 나무로든지 아세라 상을 세우지 말며
22 자기를 위하여 주상을 세우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느니라
말씀의 문을 열며
하나님은 공의의 재판관이십니다. 그러므로 질서 있는 우주를 지으시고 오늘까지 견고하게 다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가면 지파별로 성읍에 흩어져 거하게 될 것이기에 재판관과 지도자를 두어 질서를 세우도록 하셨습니다(18절). 그리고 법을 왜곡하지 말며,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고, 뇌물을 받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19~20절). 자기 이익을 위해 하나님의 공의를 저버리고 우상을 섬기는 자는 결국 망합니다. 우리 가정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공의를 이 땅에 세우고자 얼마나 노력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살아가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정감운동을 통해 정직과 거룩함과 감사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가정이 됩시다. 이럴 때 우리 사회와 민족 공동체에 질서와 정의가 바르게 세워질 것입니다.
은혜 나누기
1. 하나님과 세상의 재판관은 어떻게 다르다고 생각하는지 나누어 봅시다.
2. 하나님이 재판하는 사람에게 당부하신 말씀은 무엇입니까?(19절)
3. 우리 가정과 사회에 질서와 정의를 세우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용납의 불문율을 기억하면서)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정감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오늘은 공의로운 성품을 가족에게 보여 주시는 아버지께서 마무리 기도를 해 주세요.”
1. 불의가 가득한 이 땅을 보며 먼저 그리스도인들이 회개하기를 원합니다. 저희 가정이 날마다 정감운동을 실천하며, 하나님의 공의를 물같이 이 사회로 흘려보내는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2. 한국 교회가 성교육 교재를 마련하고 교회 안에 성교육 과정을 개설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열린 성교육을 실시하여 그 지역사회의 성교육 센터로서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3. 특수사역(도시 복음화) 세계 인구의 절반이 도시나 도시 근처에 거주하는 현 시대에 맞게 인종적, 종족적, 언어적, 사회적, 종교적 다양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도 전략이 각 교단과 선교단체에 세워지게 하소서.
* 정감함 : 말과 혀로만 하지 않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감사와 회개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특정한 정감함을 만들어 사용하시거나 가정의 저금통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모아진 물질은 이웃 사랑 실천에 사용합시다.
성경읽기 : 요한계시록 21장~2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