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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가장 복된 삶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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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만찬
온 가족이 함께 정감 넘치는 만찬을 나누며 평소에 좋아하는 명언이나 삶의 지혜를 담은 속담을 한 가지씩 이야기해 봅시다.

 

 

찬양
찬송가 455장(새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성경읽기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말씀의 문을 열며
예수님은 산에 오르셔서 많은 무리와 제자들을 가르치십니다. 이를 산상수훈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여덟 가지 복을 말씀하시면서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삶의 기준을 세우십니다. 이 새로운 기준은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복의 개념이 아닙니다. 오히려 고난과 역경 가운데 살아가는 힘겨운 모습입니다. 그러나 복음으로 인해 받는 핍박을 기뻐하며 인내하면서 살아가는 자녀들에게는 반드시 보상이 있다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요구하시는 삶은 세상 사람들의 윤리와 문화를 뛰어넘을 뿐 아니라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이 아닌 하나님께 속한 자녀이기에 이러한 삶이 비범이 아닌 일상이 되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세상 문화와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 문화와 결탁하면서 중간 지대에 머물 수는 없습니다. 우리 몸은 세상에 있지만 영적으로 하나님 나라에 속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가르치신 천국 시민의 황금률대로 살아가기를 갈망한다면, 주님은 우리에게 힘을 주시며 기쁨과 평안을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 우리 가정은 이러한 삶이 일상이 되기를 소망합니까?

 

 

은혜 나누기
 1. 본문에서 주님이 말씀하시는 복과 세상이 말하는 복은 어떻게 다른지 나누어 봅시다.
 

2. 우리가 진정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12절)

 3. 팔복을 받을 수 있는 삶의 태도 중에서 내게 부족한 것은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렇게 살 수 있을지 나누어 봅시다.

 

 

정감 나누기
 1.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과 가족 앞에 감사의 제목, 고백과 용서의 내용을 이야기해 봅시다.(용납의 불문율을 기억하면서)

 2. 감사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회개와 이웃 사랑의 표현으로 *정감함에 물질을 드립시다.

 

 

함께 기도하기
 1. 하나님 자녀로서 주님이 가르쳐 주신 삶의 방식을 따라 사는 저희 가족이 되게 하소서.
 2. 러시아_ 부리야트 족·바슈코트 족  시베리아의 가장 큰 토착민인 부리야트 족이 라마 불교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열방의 주재이신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고, 바슈코트 족 가운데 건강한 교회가 개척되게 하소서.

 

 

* 정감함 : 말과 혀로만 하지 않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감사와 회개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특정한 정감함을 만들어 사용하시거나 가정의 저금통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모아진 물질은 이웃 사랑 실천에 사용합시다.

 

* 성경읽기 : 사무엘상 1장~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