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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전하소서, 듣고 행하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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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며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직접 나타나셔서 말씀하시지 않고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오늘 본문을 잘 묵상해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도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직접 말씀하시지 않는 것은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가 복을 누리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QT하는 말씀이나 예배 시간에 듣는 말씀을 참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호렙 산에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임재를 보았을 때 느낀 감정은 어떤 것이었습니까?(25절) 결국 백성의 지도자들이 모세에게 요청한 것은 무엇입니까?(27절)

 


2.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요구에 따라 하나님은 어떤 방법으로 말씀하시기로 결정하셨습니까?(22, 28절)

 


3.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요청을 들어주시면서 그들에게 원하신 것은 무엇입니까?(29, 31, 33절)

 

4.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들에게 직접 나타나셔서 말씀하시지 않는 주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5.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결국 무엇입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누리고 번성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6. 매일 말씀을 묵상할 때, 예배 시간에 선포되는 말씀을 들을 때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지 이야기해 봅시다.

 


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복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지 나누어 봅시다. 말씀에 순종함으로 그 복을 풍성히 누리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서로 축복하며 기도합시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마치 하나님이 멀리 계신 것처럼 느껴집니까?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잊어버리셨거나 우리 곁을 떠나셨기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지금 당장 눈앞에 나타나셔서 말씀하시지 않는 이유마저도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배려하시기 때문입니다. 사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끊임없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날마다 묵상하는 본문을 통해, 설교를 통해, 지금 여기 함께 성경을 공부하는 가운데 하나님은 계속해서 말씀하십니다. 다만 우리가 그렇게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믿고 따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그럴 때에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복을 풍성히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