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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8월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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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cation_휴가

 

여름에는 1박 2일이라도 휴가를 떠나고 싶다.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 어디로라도,

녹음이 짙고, 물 흐르는 소리가 잔잔한

그늘이 넓은 나무 아래서

주님께 모든 근심을 내려놓고,

그분이 주시는 평안함에 젖고 싶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시편 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