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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나와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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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무것도 아닌 자나 그분은 내 이름을 아신다.
난 아무것도 아닌 자나 그분은 내게 사랑으로 오셨다.
난 아무것도 아닌 자나 그분은 나를 사서 구원하셨다.
난 아무것도 아닌 자나 그분은 우주의 창조자시다.
난 아무것도 아닌 자나 날 그분의 이야기로 초대하셨다.
이 말 속에 담긴 깊이와 놀라움에 잠겨 보라.
나는 아무것도 아닌 자나 그분은 모든 것 되신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