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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고요한 안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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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안식처

 

오 나의 영혼아,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지어다.
네 어리석음의 분망함으로 인해 네 마음의 귀를 어둡게 하지 말지어다.
귀를 기울일지어다.
하나님의 말씀이 너를 향하여 돌이키라고 부르짖고 있노라.
고요한 안식처가 거기 있나니
스스로 버리지 않는 한 사랑이 영원히 함께하는 곳이니라.
보라!
이 모든 것은 지나가고 다른 것들이 나타나며,
이리하여 이생의 세상은 이 모든 부분이 합쳐져서 완성되는도다.
“나(하나님)마저 떠나가야 할 곳이 있느냐”고
하나님의 말씀이 이르시는구나.
그곳에 굳게 서라.
네 가진 모든 것을 그곳에 맡겨 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