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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잘 돌아갈 때는 통제하려는 마음을 누그러뜨리기가 쉽다.
그런데 코앞에서 일이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신뢰의 문제가 발생한다.
그러나 어떤 경우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그 자리에 계시며
나를 위해 좋은 일을 해 주시리라는 것을 진심으로 믿는다면,
나는 모든 것을 내 손으로 바로잡으려고 애쓰는 신경질적인 여자가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통제하신다는 사실 아래 안식을 누릴 수 있다.
즉, 통제불능의 상황에 맞닥뜨릴 때라도 나는 통제불능의 행동을 하지 않을 수 있다.
맞다. 이것은 배우기 힘든 교훈이다. 하지만 중요하다.
- 리사 터커스트, 『화내지 않는 엄마는 없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