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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참된 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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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맡긴 채
수천 킬로미터를 비행하는 알바트로스처럼,
더 멀리 더 오래 날기 위해
은혜의 바람에 우리 인생을 맡기고
날갯짓을 쉬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 백성인 우리가 쉬는 법이다.


- 김경덕, 『십대, 성경으로 세상을 살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