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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복음으로 한국과 세계를 변혁하라

과월호 보기 사랑의교회 세계선교부

지난 10월 10일~12일까지 ‘변혁한국 2007 대회’가 ‘새로운 세계를 위한 새 한국의 비전’을 주제로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열렸다. 뒤이어 10월 15일~19일에는 세계 각국 대표가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변혁지도자회의’가 오산리 영산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를 통해, “변화의 주체인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개인과 지역사회와 국가에 변혁의 열매로 온전히 나타나도록 힘쓰는 운동”이 한국에서 발원해 세계로 확산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변혁한국운동은 표본 도시와 표본 교회를 설정해 추진함으로써 이 운동이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전국에 확산되도록 한다. 또한 사회의 각 영역에 영향을 미치도록 영역 그룹으로 나누어 활동한다. 그리고 지역(local), 전국(national), 세계(global)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것을 중요한 접근 전략으로 삼는다.

 

  세계변혁운동(Transform World Connections)은 루이스 부시 박사를 중심으로 21세기운동을 발전적으로 재평가하고, 뉴 밀레니엄 시대의 부르심을 확인하기 위해 2001년부터 3년에 걸쳐 전 세계를 탐구한 끝에 태동한 세계선교운동이다. ‘세계연구국제연합’(The World Inquiry)은 21세기에 하나님이 교회에 주신 소명이 변혁(transformation)이라고 규정했다.  그 후 변혁의 부르심을 받들기 위해 인도네시아(2005), 인도(2006)에서 변혁대회를 개최했고, 올해는 특별히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에서 ‘변혁한국 2007 대회’와 ‘세계변혁지도자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오순절과 같은 뜨거운 성령의 역사로 온 나라가 진동하는 부흥의 날이 다시 오길 기대하며, ‘변혁한국 2007 대회’를 통해 개인과 사회의 전 영역에서 생명이 흘러넘쳐 그 풍성한 가지와 잎사귀와 열매가 열방을 향해 뻗어 나가리라 확신한다(계 22:1~2).

 

 

  기도제목 

1. 변혁의 촉매자들이 모든 영역에서 활발히 섬기고 열매를 맺어 변혁의 물결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게 하소서.
2. 10월에 열린 ‘변혁한국 2007 대회’와 ‘세계변혁지도자회의’가 추진력이 되어 변혁운동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게 하소서.
3. 지역과 전국 그리고 세계가 효과적으로 연결되어 상호 협력관계가 견고히 세워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