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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월호 보기 편집부
모든 관계의 기초는 사랑이다. 그 사랑을 배우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그분이 어떻게 사랑하시는지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다른 누구의 말도 아닌, 사랑에 대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주의 깊게 들어야 한다. 하나님이 바로 사랑이시기 때문에.
맥스 루케이도와 함께하는 행복한 티타임 『맥스와 커피 한잔을』(가치창조)
세 번째 티타임 - 사랑
사랑은 포기하지 않는다.
나사렛 집의 먼지 나는 마룻바닥을 보았을 때. 피조물인 요셉이 심부름을 시켰을 때. 성경을 ―자신의 성경을― 읽다가 조는 친구들을 보았을 때. 이웃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을 남용했을 때. 게으른 농부가 흉작에 대한 책임을 하나님께 돌릴 때 등등. 언제든지 예수님은 “됐어! 이제 충분해! 하늘로 돌아갈 거야”라고 말씀하실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예수님이 바로 사랑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포기하지 않으셨다. - 50p
연금술사 하나님 (IVP)
제3장
요셉1 : 최악의 시기에 최선의 삶을 살다
역사가 인간 개개인에게 의미를 갖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의 여지를 주시려고 하나님의 권한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지식 또한 제한하길 의도적으로 선택하신다는 것이다. 이는 외부적으로 하나님에게 강제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을 맛보아 알게 하려는 목적을 이루시기 위한 하나님의 내적 선택이다. (중략) 하나님은 역사의 시작부터 끝까지 아실 권한을 소유하신 게 분명하지만, 우리 존재를 로봇처럼 사전 프로그래밍하는 대신 우리의 역사 참여가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그 권한을 행사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신다. - 87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