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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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며

그리스도인의 삶은 광야를 걷는 것과 같습니다. 한낮에 작열하는 태양은 마치 ‘저주와 혹독한 시련’과 같이 여겨집니다. 이처럼 광야를 지나는 일은 무척 지치고 힘이 듭니다. 자신도 모르게 불평과 원망이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게 됩니다. 받은 은혜는 뒷전이 되고, 덥고 짜증 나고 갈증 나는 현상에만 관심을 뺏겨 감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따라 묵묵히 걸어가야 합니다. 본문에 드러난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며, 어떻게 하면 불평과 불만을 내려놓고, 감사의 삶을 살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백성이 모세와 하나님을 향해 원망한 내용은 무엇입니까?(4~5절)



2. 하나님께서 원망하는 백성에게 불뱀들을 보내신 이유는 무엇입니까?(6절)



3. 하나님께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고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심에도 불구하고 백성은 또다시 원망합니다. 이들이 심판에서 구원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8~9절)


4. 하나님께서 놋뱀을 쳐다보는 것만으로 심판에서 구원받게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참조 요 3:14~16)



5. 내가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불평하거나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해 구원받은 자다운 모습을 나타내지 못한 적이 있었습니까?




6. 우리 공동체가 오직 믿음으로 받은 구원을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의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풍성히 누리며 증거할 수 있습니까?





삶의 열매를 거두며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 생활 동안 반역과 원망, 의심과 불평을 늘어놓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용서하시고, 품으시며, 훈련하시고, 다듬어 가셨습니다. 하나님을 원망하며 돌아서는 불신앙과, 하나님을 옹졸하게 여기는 죄에는 반드시 심판이 따릅니다. 불뱀의 심판은 이스라엘 백성뿐 아니라 우리에게 일어나야 할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받아야 할 심판의 자리에 자신의 아들을 세우시고, 죽음이라는 심판의 결과를 통해 우리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마치 장대에 매단 놋뱀을 보면 살아난 것과 같은 은혜가 우리에게도 임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볼 때 은혜를 누릴 수 있음을 믿으며, 불평불만을 그치고 감사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