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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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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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3

마음의 문을 열며

오페라 <리골레토(Rigoletto)>에 나오는 ‘여자의 마음’이라는 아리아는 사람의 마음을 ‘갈대’에 비유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마음이 쉽게 변할 수 있음을 표현합니다. 이렇게 사람은 상황과 기분에 따라 마음이 바뀌는 연약한 동물입니다. 상황에 따라 자신의 행동을 바꾸기도 하고, 유익에 따라 신념을 바꾸기도 합니다. 때로는 세상의 가치관에 현혹돼 절대 진리인 복음을 잘못된 논리로 대체하는 잘못을 범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이라면 오직 복음에 삶의 무게 중심을 둬야 합니다. 바울의 메시지를 통해 복음에 무게 중심을 두는 삶은 어떤 삶인지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혹시라도 있을 어떤 모습을 두려워한다고 말합니까?(3절)



2.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의 어떤 태도를 지적합니까?(4절)




3. 바울이 스스로를 사람들에 의해 크다고 평가받는 사도들에 비해 부족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식적으로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고 밝힌 이유는 무엇입니까?(5~6, 10절)



4. 바울은 왜 고린도교회에 새롭게 온 일꾼들에게 자랑하지 못하게 했으며, 그들이 인정받을 기회를 끊어 버리겠다고 합니까?(12~13절)



5. 나는 바울처럼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복음과 교회를 지키기 위해 단호한 태도로 살고 있습니까?



6. 세상이 전하는 거짓 지식에 속지 않고, 삶의 무게 중심을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에 두고 바르게 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겠습니까?




삶의 열매를 거두며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값없이 전해진 복음은 그들의 삶을 변화시켜 진리를 따라 살게 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떠나자 그들은 거짓 사도들의 말에 사로잡혀 다른 복음을 받아들이고, 바울의 사도성을 의심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의 모습도 종종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종종 세상의 가치관에 사로잡혀 진리의 말씀을 신뢰하지 않고 의심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제자라면 삶의 무게 중심을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에 두고, 이를 믿고 지키는 데 온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세상의 거짓과 유혹을 단호히 거부하고, 은혜의 복음만 붙들고 사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