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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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며

안분지족(安分知足)이란 말이 있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 안다는 뜻으로, 주로 이 세상의 복잡한 세태에 휘둘리지 말고 내면의 평안함을 지키라고 조언할 때 사용합니다. 바울 역시 ‘자족’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그가 말한 자족은 단순히 자신을 만족시키거나 평안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바울이 말한 성도의 자족은 무엇인지, 궁극적으로 참된 평안과 분수를 지키기 위해 성도는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바울은 ‘다른 교훈’을 행하며 예수님의 말씀과 경건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으면 어떤 결과가 나타난다고 경고합니까?(3~5절)



2.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한다’라는 말은 무슨 뜻이며, 바울은 무엇이 성도에게 큰 이익을 준다고 말합니까?(6절)



3. 바울은 자족하는 마음을 어떻게 설명했으며, 만일 자족하지 못하면 어떻게 된다고 경고합니까?(7~9절) 사람들이 자족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4. 바울은 성도의 신분을 무엇이라고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볼 때 성도가 자족해야 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10~12절, 참조 고후 9:8)



5.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넉넉하다고 고백하는 삶이 자족하는 삶입니다. 혹시 경제적 이득을 얻으려는 욕심으로 자족하지 못하고 경건의 삶마저 흔들린 경험이 있습니까?



6. 경제적 이익을 최우선 순위로 보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주어진 소명을 다하기 위해 결단할 부분은 무엇인지 나눠 봅시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성도에게 주어진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처음부터 내 것은 하나도 없었고, 생명, 시간, 자연, 물질 등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문제는 성도가 이 사실을 항상 기억하고 있느냐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모든 것을 누리게 하셨지만, 인간의 욕심이 인간을 패망의 길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패망의 길로 걸어가지 않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사명을 항상 기억하며, 묵묵히 주님의 제자로 살아야 합니다. 진정한 삶의 평화와 안정은 이미 하나님께서 내게 최고의 것을 주셨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출발됨을 기억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