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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2020 . 7
7.5
7.12
7.19
마음의 문을 열며
‘하나님의 백성답다’라는 말은 ‘하나님의 특성을 그대로 지닌 자들’이란 뜻으로, 이들을 보면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알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다움을 계속해서 지켜 나가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세상의 수많은 일들이 하나님의 백성다움을 지키지 못하도록 계속 방해하고 유혹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백성다움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본문을 통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차지하고 있는 족속을 어떻게 하신다고 선포했으며,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을 어떤 태도로 대해야 한다고 설명합니까?(1~2절)
2. 모세는 하나님께서 가나안 족속과의 혼인을 금하신 이유를 무엇이라고 밝힙니까?(3~4절)
3. 모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무엇으로 삼으셨다고 선포했으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 말씀을 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6절, 참조 출 19:5~6)
4.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소개했으며, 왜 하나님의 속성을 구체적으로 밝힙니까?(9~10절)
5.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하나님의 성민’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성민으로 하나님의 백성다움을 세상에 드러내고, 날마다 구별된 자로 거룩함을 지켜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까?
6. 하나님의 백성다움을 온전히 지켜 내기 위해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붙잡아야 할지 함께 생각하고 나눠 봅시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하나님의 백성다움을 지키려면 자신이 ‘하나님의 성민’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성민’이란 ‘거룩한 백성’을 뜻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전적으로 구별된 자’를 이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성민으로 부름받은 그리스도인에게는 세상과 구별되기 위한 단호함과,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려는 끈기와 신실함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상황과 상관없이 그의 신실하심을 세상 가운데 보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부름받은 백성이요, 보냄받은 제자인 믿음의 자녀들은 세상과 구별되기 위해, 하나님의 백성다움을 잃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세상의 유혹에 쉽게 넘어지는 연약함과 죄는 끊어 내고, 담대하게 맞서 승리하는 하나님의 백성다움을 드러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