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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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며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토마스 아놀드(Thomas Arnold) 교수는 “나는 인류 역사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셨다는 사실보다 더 탁월하고 완벽한 증거로 입증되는 사실을 단 하나도 보지 못했다”라고 고백합니다. 그의 고백처럼,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믿고 따르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부활해 영원한 생명을 살게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내일을 기대하며 부활의 소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바울의 가르침을 통해 부활의 소망을 가진 공동체는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부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무엇을 질문합니까?(29~30절) 바울이 이런 질문을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참조 고전 15:12)

2. 바울은 자기 스스로 어떻게 행동한다고 말합니까? 그리고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이라고 합니까?(31절) 바울이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말한 것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3. 바울은 자신이 에베소에서 맹수와 더불어 싸웠다고 말하며 사람의 방법으로 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32절, 참조 고후 1:8~10)

4. 바울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당부한 내용은 무엇입니까?(33~34절) 바울이 그렇게 당부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5. 바울은 부활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며, 부활 소망을 가진 공동체가 살아갈 방향을 제시합니다. 나는 바울의 당부처럼 늘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까?

6.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되지 않고, 부활 소망을 가진 신앙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부끄럽지 않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나눠 봅시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바울은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일부 성도들에게, 부활이 없음에도 왜 죽은 자들을 위해 세례를 받는지를 묻습니다. 사실 성도들의 이 같은 모습은 그들에게 이미 부활의 소망이 있음을 단적으로 드러낸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바울은 복음의 역사를 위해 날마다 자신이 죽는다고 고백하며, 부활 소망이 자기 삶의 원동력이 됨을 역설합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인은 매일 부활 소망을 갖고, 늘 깨어 의를 행하면서 죄를 짓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부활 소망을 지닌 자로 자신을 부끄럽지 않도록 늘 노력하면서, 매일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