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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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며
제자훈련 첫 번째 시간에 ‘나의 신앙고백과 간증’에 대해 다룹니다. 막 훈련을 시작한 훈련생들이 서로 간에 마음을 열고, 솔직하게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면서 다른 지체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입니다. 개인적인 체험이 들어간 간증을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음과 마음을 깊이 나누게 되고 더욱 친밀감을 갖게 됩니다. 이처럼 개인의 간증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고, 예수님을 더 깊이 알아 가는 좋은 통로입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바울은 쇠사슬에 결박된 상태에서 자신을 죽이려는 유대인에게 자신이 만난 예수님에 대해 간증합니다. 바울의 간증을 살펴보며, 내 삶을 점검해 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바울은 천부장에게 자신을 어떻게 소개하며 무엇을 요청합니까? 천부장의 허락을 받은 바울은 어떻게 행동합니까?(21:39~40)
2.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다고 말합니까? 바울은 왜 유대인들에게 연설할 때 가말리엘 문하에서 율법을 배웠다는 사실을 이야기합니까?(22:3~5, 참조 행 5:34)
3. 바울은 자신이 다메섹에 가게 된 이유와 그곳에서 겪은 사건에 대해 어떻게 설명합니까?(22:5~7, 참조 행 9:1~2)
4. 바울은 자신이 예수님을 만난 사건에 대해 어떻게 간증합니까?(22:8, 10) 바울이 쇠사슬에 결박된 상황에서도 간증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참조 벧전 3:15)
5. 그리스도인이라면 자신이 만난 예수님을 담대히 간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는 바울처럼 상황과 상관없이 예수님을 간증하며 살고 있습니까?
6. 바울의 간증처럼 예수님을 믿기 전후의 나, 예수님을 믿은 후 내 삶에 일어난 변화에 대해 각자 기록한 후 함께 나눠 봅시다. 그리고 한 주 동안 내가 만난 예수님을 사람들에게 간증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할 것인지 나눠 봅시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누가는 사도행전에서 바울의 간증을 여러 번 기록합니다. 바울은 평생 자신이 만난 예수님을 전하는 일에 시간과 열정을 쏟아붓습니다. 예루살렘에서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던 바울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거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예루살렘성전에서 적대적인 군중 앞에서도 의연하고 담대하게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이처럼 복음의 증인으로 부름받은 자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이 만난 예수님을 담대하게 전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바울처럼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예수님을 담대히 증거하며 사는 주님의 백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