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불쑥 튀어나오는 비속어, 억누를 수 없는 분노, 다른 친구를 보며 느끼는 시기심과 질투. 십대는 이런 자신의 모습에 실망하며 그리스도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죄를 짓는 모습에 괴로울 때가 많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이런 내 모습을 하나님께서 받아 주실까?’라는 염려가 듭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죄 가운데 거하는 이스라엘에게 한 가지 약속을 주십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본문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이스라엘이 어디로 돌아와야 한다고 말씀하시나요?(1절) 또한 이스라엘이 돌아온 후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2절)

2.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정의와 공의를 추구하는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행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나요?(3~4절)

3. 이방 군대가 이스라엘을 침략해 초래한 결과는 무엇인가요?(9절) 예레미야는 유다를 치기 위해 북쪽에서 내려오는 침략자들의 파괴력을 무엇에 비유하나요?(11, 13절)

4. 예레미야가 이런 상황에서도 이스라엘에게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고 선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14절)

5. 나는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시는 죄에서 돌이켜 그분께로 돌아가고 있나요? 학교와 학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하나님께서는 “돌아오면 회복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에 의지해 하나님께 돌아가기 위해 내가 결단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죄를 지은 이스라엘이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께로 돌아가 진실과 정의, 공의를 맹세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방 군대가 그들을 뜨거운 바람과 구름, 회오리바람, 독수리보다 빠른 말처럼 덮치겠지만, 하나님께 돌아갈 때 반드시 구원이 있습니다. 한번 죄에 빠지면 헤어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빠져나오고, 회복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감으로써 회복의 은혜와 구원을 경험하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