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나치의 강제 수용소에서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절망이 아닌 희망을 붙잡고 끝까지 살아남은 프랭클 박사의 경험을 담은 책입니다. 프랭클은 이 책에서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어떤 상황도 이겨 낼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는 어떤 삶의 목적을 갖고 살아야 할까요? 또한 어떻게 어려움을 이겨 내야 할까요? 오늘 본문에 나온 예레미야의 선포를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하나님께서는 목자들이 자신의 백성에게 어떤 일을 행했다고 말씀하시나요?(2절)

2. 하나님께서는 목자들의 잘못을 심판하신 후, 유다 백성을 어떻게 하신다고 말씀하시나요?(3~4절)

3.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서 나오는 한 의로운 가지를 통해 어떤 일을 행하겠다고 말씀하시나요?(5~6절)

4. 하나님의 날이 이르면 유다 백성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8절) 북쪽 땅에서 인도하신 여호와의 살아 계심으로 맹세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5.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한 의로운 가지를 통해 유다 백성에게 소망을 주십니다. 나는 오직 소망 되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나요? 가정과 학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하나님의 백성은 소망 되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만을 소망으로 삼고 살아가기 위해 내가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서 나오는 한 의로운 가지를 통해 유다 백성에게 소망을 주십니다. 유다 백성은 의로운 가지의 통치를 받아 놀라운 구원을 얻고 평안히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에게 한 의로운 가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 품어야 하는 소망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된 주님의 백성은 내가 처한 상황과 상관없이 회복시키시는 예수님을 믿는 소망을 품어야 합니다. 모든 상황을 뛰어넘어, 예수님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