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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2
2.6
2.13
2.20
2.27
마음의 문을 열며
대부분의 십대는 ‘밥 먹기’, ‘친구와의 약속’, ‘이번 학기 목표 세우기’ 등 삶에서 많은 일을 내 뜻대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합니다. 그러다가 일이 뜻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그제야 비로소 하나님을 찾습니다. 아마 많은 십대가 이런 삶의 패턴을 반복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내가 결정하고 행동하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무언가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오늘 본문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이스라엘은 기브온과 조약을 맺은 후 어떤 사실을 알게 되나요?(16절)
2. 기브온에게 속았다는 것을 깨달은 이스라엘은 어떻게 반응하나요?(18절)
3.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에도 불구하고 족장들은 기브온에게 어떤 태도를 보이나요?(19절)
4. 속아서 맺은 조약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이 이를 지켜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20절)
5. 하나님의 자녀는 먼저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한 후에 행동하나요?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모든 결정 앞에 먼저 하나님의 뜻을 묻고 구하는 삶을 살기 위해 집과 학교에서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이스라엘 백성은 기브온 주민과 조약을 맺은 후 3일 만에 그들이 진멸해야 할 가나안 족속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백성의 지도자들은 기브온 주민과 이미 조약을 맺었기 때문에 그들을 해치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게 되므로 기브온 주민들에게 손을 댈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 묻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조약을 체결한 지도자들의 실수로 이스라엘에 위기가 발생했습니다. 이처럼 내 경험과 생각에 의지할 때 하나님의 뜻과 멀어질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먼저 하나님의 뜻을 묻고 구하는 주님의 제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