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두 손 들고”라는 찬양을 들어 봤나요? 이 찬양에 다음과 같은 가사가 있습니다.  ‘나 주님만을 섬기리 헛된 마음 버리고… 주님 앞에 내 생명 드리리라.’ 찬양의 고백처럼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살아야지’라고 결단하지만, 이 결단이 실천까지 이어지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좌절하고 슬퍼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 결단을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을까요?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그 방법이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무엇을 요구하나요?(14절)

2. 여호수아는 백성의 선택과 관계없이 자신은 어떻게 하겠다고 선언하나요?(15절) 

3. 이스라엘 백성의 결단에 여호수아는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19~20절) 

4. 여호수아는 왜 이스라엘 백성이 스스로 증인이 됐다고 말하나요?(22절) 

5.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반복적으로 전한 메시지는 하나님을 따르기로 결단하라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만 따르기로 결단하고 있나요? 집과 교회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하나님께서는 내가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삶을 살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듣고 따르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섬기기로 결단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신들은 하나님을 섬길 능력이 없다”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이방신을 섬겨 하나님의 저주를 받는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백성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한 번 따르기로 결심했다면, 끝까지 지켜야 한다는 말입니다. 나는 세상에 귀 기울이지 않고 하나님만 따르고 있나요? 이스라엘 백성처럼 하나님만 섬기기로 결단하고 그 결단을 끝까지 지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자가 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