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십대가 살면서 많이 느끼는 감정 중 하나는 ‘외로움’입니다. 외로움은 친구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도, 스마트폰을 새로 구입해도, 좋은 성적을 받아도 쉽게 없어지지 않는 감정입니다. 오늘 말씀은 이렇게 외로움을 느끼는 십대에게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 오신 한 분을 소개합니다. 그분은 누구시며, 우리와 어떻게 함께하실까요? 오늘의 본문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성경은 예수님께서 어떻게 잉태되셨다고 말하나요?(18절)

2. 요셉이 마리아와의 관계를 끊고자 했을 때, 천사가 나타나 요셉에게 전한 말은 무엇인가요?(20절)

3. 천사가 말해 준 아기의 이름과 그 의미는 무엇인가요?(21절)

4. 임마누엘의 뜻은 무엇이며, 그 뜻에 의하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무엇인가요?(23절)

5. 나는 임마누엘의 하나님, 나와 함께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나요? 학교와 학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임마누엘’, 즉 함께하시는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천사는 마리아와의 관계를 조용히 끊고자 하는 요셉에게 찾아와,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된 사실과 태어날 아기의 이름을 알려 줍니다. 천사가 알려 준 ‘임마누엘’이라는 이름의 뜻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정확히 말해 줍니다. ‘임마누엘’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하시며, 내가 겪는 고통, 아픔, 슬픔 등을 직접 겪으십니다. 나는 매일의 일상에서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나요? 임마누엘의 하나님과 늘 동행하는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