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나는 누구를 가장 의지하나요? 많은 십대가 친구, 부모님 등을 의지합니다.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누군가를 의지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혼자서는 살아갈 수도, 성장할 수도 없는 것이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가 의지해야 할 대상은 누구일까요? 오늘 말씀에서는 하나님의 자녀가 의지해야 하는 대상과 의지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본문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어떤 약속을 하시나요?(7~8절)

2. 예수님께서는 아들이 떡을 달라고 할 때 아버지가 어떤 반응을 보인다고 말씀하시나요?(9~10절)

3.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어떤 것을 주신다고 말씀하시나요?(11절)

4. 예수님께서 남을 대접하라고 말씀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12절)

5.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나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구하는 삶을 살고 있나요? 집과 학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그리스도인은 기도를 통해 철저히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예수님께서는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시기 위해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세상의 아버지도 아들이 구할 때 가장 좋은 것을 주려고 하는데, 하물며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더 좋은 것을 주지 않겠냐고 하십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가 가져야 할 삶의 자세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 구하고 찾고 두드릴 때,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큰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크고 작은 모든 일에 간절히 기도함으로 사람과 세상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실한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