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성경공부

* 소그룹성경공부를 비롯한 <큐틴>의 모든 컨텐츠는 국제제자훈련원의 허락없이 무단 복사와 인쇄를 금하며, 만약 복사와 인쇄할 경우 인쇄부수에 해당하는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문의 02-3489-4380)

  • 4주

    6.26

  • 2022 . 7

    1주

    7.3

  • 2주

    7.10

  • 3주

    7.17

마음의 문을 열며

프레임의 법칙을 아나요? 똑같은 상황이라도 어떤 틀을 갖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행동이 달라진다는 법칙입니다. 익숙함은 상황에 따라 좋을 수도 있지만, 익숙함에서 비롯한 선입견이 사람들 간에 불협화음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이를 신앙생활에 적용해 보면, 익숙해짐을 통해 예수님을 놓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음을 의미합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이야기를 통해 예수님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제자가 붙잡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예수님께서는 비유를 마치신 후, 고향에 돌아가셔서 무엇을 하시나요?(53~54절)


2. 예수님의 가르침에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하나요?(54b~55절)


3.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배척하는 고향 사람들에게 어떤 반응을 보이시나요?(57절)


4. 예수님께서 고향에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않으신 이유는 무엇인가요?(58절)


5. 혹시 나는 익숙함과 선입견에 사로잡혀 주님을 놓치고 있지는 않나요? 가정과 학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익숙함과 선입견으로 주님을 놓치지 않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주님을 배척하는 어리석은 선택을 합니다.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과 가족들을 잘 알고 있었는데, 이런 익숙함과 선입견이 예수님을 온전하게 믿지 못하는 방해 요소가 됐던 것입니다. 결국 이들은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익숙함과 선입견의 렌즈를 쓰면 예수님을 놓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복음의 렌즈로 예수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말씀에 온전하게 순종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익숙함을 경계하며, 믿음의 눈으로 예수님만 붙들며 살아가는 제자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