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성경공부

* 소그룹성경공부를 비롯한 <큐틴>의 모든 컨텐츠는 국제제자훈련원의 허락없이 무단 복사와 인쇄를 금하며, 만약 복사와 인쇄할 경우 인쇄부수에 해당하는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문의 02-3489-4380)

  • 4주

    6.26

  • 1주

    7.3

  • 2022 . 7

    2주

    7.10

  • 3주

    7.17

마음의 문을 열며

《한비자》에 나오는 ‘창과 방패 파는 상인 이야기’에서 유래한 단어인 ‘모순’은 말이나 행동의 앞뒤가 서로 어긋남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순된 말이나 행동을 합니다. 신앙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자신들만의 습관에 빠져 본질을 잃은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어떤 모순적인 모습을 갖고 있는지, 이를 통해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진짜 삶의 자세는 어떤 것인지에 대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을 어떻게 비난하나요?(1~2절)


2.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오히려 어떤 잘못을 범했다고 말씀하시나요?(3~6절)


3. 예수님께서는 자기 의에 빠진 종교지도자들에게 어떤 말씀을 하시나요?(7~9절)


4. 예수님께서 이사야 말씀을 인용해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꾸짖으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5. 내가 가진 원칙과 기준보다 우선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나요? 학교와 학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최우선 순위로 여기며 살아가기 위해 내가 결단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유대인들은 전통을 중요시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모순적인 행동을 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전통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중시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모순을 지적하십니다. 어떤 원칙도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을 넘어서는 것은 없습니다. 내가 소중히 여겨 온 가르침과 습관이라 할지라도 주님의 말씀과 계명에 어긋난다면 즉시 고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삶의 기준이요, 최고의 가치임을 기억하며 말씀을 통해 하나님 앞에 신실하게 서는 제자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