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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10.23
10.30
2022 . 11
11.6
마음의 문을 열며
2019년 한국을 방문해 한 방송사에서 인터뷰를 한 밥존스대학교의 명예 총장 밥 존스 3세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괜찮다고 교회마저 타협하는 것은 비겁한 일입니다.” 사람들이 상대방과 타협하는 이유는, 상대방이 너무 거대해 보이고 힘의 논리로 봤을 때 앞선 듯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는 이 세상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삼손은 자신의 아내를 친구에게 줬다는 장인의 말을 듣고 어떻게 행동하나요?(4~5절)
2.블레셋 사람들은 삼손의 행동에 어떻게 반응하나요?(6절)
3.블레셋 사람들이 올라와 유다에 진을 친 이유는 무엇인가요?(10절)
4.유다 사람들이 삼손을 결박해 블레셋 사람들에게 넘겨주려고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12절)
5.유다 사람들은 세상의 힘에 압도돼 블레셋과 타협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과 타협하고 있지는 않나요?
학교와 학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세상의 힘에 끌려다니지 않고 하나님을 믿으며 담대히 나아가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유다 사람들은 블레셋의 통치를 받게 된 자신들의 처지를 원망하며 무리 3,000명을 보내 삼손을 블레셋 사람들에게 넘기려 합니다. 삼손은 이스라엘을 블레셋의 손에서 구원할 자로 태어났는데, 이스라엘은 이런 삼손을 블레셋에게 넘겨주려는 것입니다. 이는 블레셋의 힘에 압도돼,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과 타협하는 모습입니다. 혹시 나도 유다 사람들처럼 세상의 힘에 압도돼 정체성을 잊고 세상과 타협하고 있지는 않나요?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예수님의 제자로서 정체성을 지키며 날마다 승리하는 삶을 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