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 소그룹성경공부를 비롯한 <큐틴>의 모든 컨텐츠는 국제제자훈련원의 허락없이 무단 복사와 인쇄를 금하며, 만약 복사와 인쇄할 경우 인쇄부수에 해당하는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문의 02-3489-4380)
2022 . 12
12.11
12.18
12.25
1.1
마음의 문을 열며
대한민국의 초대 문화부 장관이었던 고(故) 이어령 교수는 “인간이 선하다는 것을 믿으세요. 그 마음을 나눠 가지며 여러분과 작별합니다. 내가 받았던 빛나는 선물을 돌려주려고 해요!”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어령 교수는 왜 인간을 ‘선하다’라고 표현했을까요?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선한 ’하나님의 백성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오늘의 말씀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베드로는 성도에게 어떤 삶을 살라고 권하나요?(11~12절)
2.베드로는 사회 권력자와 제도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라고 말하나요?(13~17절)
3.베드로는 부당하게 행하는 주인을 만났을 때, 어떤 태도를 취하라고 말하나요?(18~20절)
4.베드로가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라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21절)
5.나는 세상의 법과 권위 또한 하나님께서 세우셨음을 인정하고 있나요? 집과 학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세상의 권위 또한 하나님께서 세우셨음을 인정하는 선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베드로는 “선한 삶을 살라”고 말하면서 그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합니다. 먼저 그리스도인은 주님을 위해 사회의 모든 제도에 순종해야 합니다. 믿지 않는 윗사람을 대할 때도 순종하라고 말합니다. 즉, 주님을 위해 사회와 권력 있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인내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 앞에 선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 삶이야말로 고난을 견뎌 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이라고 전합니다. 세상의 법과 권위가 하나님의 계획 아래 세워졌음을 인정하고, 이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예수님의 제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