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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2
2.5
2.12
2.19
2.26
마음의 문을 열며
짜장 vs 짬뽕, 산 vs 바다, 여름 vs 겨울, 당신의 선택은 무엇인가요?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늘 선택의 상황에 놓입니다. ‘현재는 과거의 우리가 선택한 결과’라는 말이 있듯이, 매 순간 선택의 문제 가운데 우리에게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에는 서로 다른 선택을 한 두 여인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이 여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본문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나오미는 룻에게 어떤 부탁을 하나요?(15절)
2.나오미의 부탁에 룻은 어떻게 반응하나요?(16~17절)
3.나오미가 룻에게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기로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18절)
4.베들레헴에 도착한 나오미는 고향 사람들에게 자신을 무엇이라 부르라고 하나요?(20~21절) 또한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5.나오미는 한때 모압을 택했지만, 룻은 하나님이 계신 유다 베들레헴을 택했습니다. 나는 일상에서 하나님을 선택하며 살아가고 있나요? 집과 학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하나님의 자녀는 삶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따르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나오미의 가정이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버리고 떠났을 때, 이들에게 찾아온 것은 ‘괴로움’이었습니다. 그래서 베들레헴에 돌아왔을 때 나오미는 고향 사람들에게 자신을 ‘나오미’가 아닌 ‘마라’라 부르라고 합니다. 반면 룻은 하나님께서 계신 유다 베들레헴을 선택하며 하나님의 길을 걷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따를 때, 우리는 삶의 진정한 회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나는 어떤 인생을 살아가고 있나요? 세상이 아닌 하나님을 선택하며 하나님의 회복의 역사를 경험하는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