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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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며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먼 거리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사람과 사람 사이’입니다. 좋을 때는 한없이 가깝지만, 나쁠 때는 한없이 멀어지는 것이 사람의 관계입니다. 신앙생활을 할 때도 마음에 맞는 사람을 만나기도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만나기도 합니다. 특히 교회에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들에 대해 마음이 불편한 상황이 됐을 때, 우리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사무엘이 백성을 미스바에 모으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어떤 말씀을 하시나요?(17~19절)


2.사무엘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무엇을 하나요?(20~21절)


3.사울이 왕으로 뽑히자 사람들은 각각 어떻게 반응하나요?(24, 27절)


4.하나님께서 세우신 왕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5.나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들을 존중하며 따르고 있나요? 학교와 교회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하나님께서 세우신 자들을 따르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자들에게 존중과 환영의 마음을 갖기 위해 내가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사울이 왕으로 뽑히자 백성은 만세를 외치며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사울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어떤 불량배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울을 멸시하고 예물도 드리지 않았습니다. 나는 혹시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에게 불만을 갖고 있지는 않나요?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들이 복음의 본질에서 벗어나 있지 않다면, 무시하는 자세보다 기도해 주고 지지해 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들의 권위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내 신앙과 영적 성숙도 함께 이뤄 가는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