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은 대통령 취임식에서 “우리가 당면한 여러 가지 난관을 극복하려면 지혜, 애국심, 기독교 정신 등이 절대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나라를 끝까지 버리지 않고 지켜 주실 하나님을 굳게 믿는 믿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말처럼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하나님의 자녀가 가져야 할 자세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라는 믿음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어떻게 해야 이런 믿음을 가질 수 있는지 살펴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이스라엘 군대는 골리앗을 보고 어떤 반응을 하나요?(24절) 

2.이스라엘 군대와 다르게 다윗은 어떻게 말하나요? 이에 사울은 어떻게 반응하나요?(32~33절) 

3.다윗이 사울에게 한 믿음의 고백은 무엇인가요?(34~37절) 

4.다윗은 왜 사울이 입혀 준 군복을 벗고 막대기와 돌 다섯 개를 갖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갈까요?(39~40절) 

5.다윗은 상황과 환경을 뛰어넘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나는 환경을 뛰어넘는 믿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고 있나요? 학교와 학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영적 싸움에서 환경을 뛰어넘는 믿음으로 나아가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이스라엘 사람들이 골리앗으로 인해 두려워할 때, 다윗은 믿음의 고백과 용기를 갖고 담대히 그에게 나아갑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축복하시며, 그가 골리앗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승리를 드러내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상황과 환경을 뛰어넘는 믿음을 가진 한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나는 그런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고 있나요? 환경을 뛰어넘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