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희대의 천재 문학가 셰익스피어는 “인간의 선택은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이는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순간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에 대한 셰익스피어의 고민이 엿보이는 말입니다. 셰익스피어의 말처럼 인생에서 선택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선택의 순간에 하나님의 자녀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오늘 본문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사람들이 다윗에게 전한 소식은 무엇인가요?(1절) 

2. 다윗은 하나님께 무엇을 여쭤보나요? 이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은 무엇인가요?(2절) 

3. 다윗의 사람들은 그일라를 구원하는 일에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3절) 

4. 다윗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한 결과는 무엇인가요? 다윗이 이처럼 행동한 이유는 무엇일까요?(5절) 

5. 그리스도인은 선택의 상황에서 가장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합니다. 선택의 상황에 놓일 때 나는 가장 먼저 무엇을 하고 있나요? 학교와 학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선택의 상황에서 가장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아가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다윗은 블레셋이 그일라를 침략했다는 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그리고 그일라 사람들을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묻습니다. 하나님께 세 번이나 여쭤본 다윗은,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 블레셋에게 승리를 거두고 그일라를 구원합니다. 선택의 상황에 놓이게 될 때, 그리스도인은 가장 먼저 하나님께 구하고 물어야 합니다. 나는 선택의 상황에서 무엇을 먼저 하고 있나요? 다윗처럼 하나님께 먼저 구하고 여쭈며 영적 전투에서 날마다 승리를 경험하는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