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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5.7
2023 . 5
5.14
5.21
마음의 문을 열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법전인 ‘함무라비 법전’에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피해나 불이익을 당했을 때, 해를 입힌 만큼 돌려준다는 복수주의가 적용된 법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는 피해나 불이익을 당할 때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까요? 오늘 말씀에서는 자신을 죽이려 한 사람을 해하지 않은 다윗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다윗의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다윗은 사울의 수하 아브넬에게 어떤 말을 하나요?(15~16절)
2. 다윗은 사울에게 무엇을 요청하나요?(20절)
3. 사울은 자신의 생명을 귀하게 여긴 다윗에게 어떤 고백을 하나요?(21절)
4. 다윗은 왜 자신을 죽이려 하는 사울을 해하지 않고 살려 두나요?
5. 다윗은 두 번이나 사울을 죽일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를 해하지 않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합니다. 나는 힘들게 하는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살아가고 있나요? 집과 학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다윗처럼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를 인정하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다윗은 두 번이나 사울을 죽일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해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사울에게 기름부어 그를 왕으로 세우신 것을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나는 마음과 상황을 어렵게 만드는 사람이 있을 때 어떻게 반응하고 있나요? 힘든 상황 속에서 내 힘과 능력으로 그 사람을 정죄하거나 해하려고 하면 문제는 더욱 커집니다. 내 힘이 아닌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힘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신실하심을 의지해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