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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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며

안이숙 사모의 책 《죽으면 죽으리라》에는 일제의 신사 참배 강요에 맞서 투쟁한 안이숙 사모가 옥중에서 보낸 시간이 담겨 있습니다. 안이숙 사모는 세상의 흐름이 신사 참배를 향할 때에도, 끝까지 믿음을 지켰던 신실한 인물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세상의 방식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지킨 인물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그 사람은 누구이며, 어떤 일을 했는지 본문을 통해 함께 살펴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하만이 가장 높은 지위에 올랐을 때, 모르드개는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1~2절)


2.왕의 신하들은 모르드개에게 어떤 말을 하나요?(3절) 


3.신하들의 질문에 모르드개는 어떻게 대답하나요?(4절)


4.모르드개가 하만에게 절하는 것을 거절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5.하나님의 자녀는 세상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따라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나요? 학교와 학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세상 방식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거룩하게 살아가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모든 신하들은 왕의 명령에 따라 하만 앞에 절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모르드개는 무릎을 꿇지도 절하지도 않으며, 왕의 명령을 거부했습니다. 신하들은 모르드개에게 절하라고 충고했지만, 그는 자신이 유다인임을 밝히며 그 충고에 따르지 않습니다. 절하는 것은 우상 숭배와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모르드개처럼 세상 방식에 타협하지 않고, 거룩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세상이 갖은 방법으로 우리를 유혹할지라도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정체성을 지키며 살아가는 믿음의 용사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