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십대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어느 설문 조사에 따르면, ‘성적표, 어긋난 친구 관계, 부모님과의 갈등, 실패한 삶’ 등이 십대가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강력한 나라 앗수르가 등장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앗수르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앗수르를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본문을 통해 알아보고 우리의 삶에도 적용해 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이사야가 말하는 ‘그날’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나요?(20~21절) 

2.이사야는 하나님께서 내리실 심판의 모습이 어떻다고 말하나요?(22~23절) 

3.이사야는 앗수르가 막대기로 치려 할 때 이스라엘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하나요?(24절) 

4.이사야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남은 자에게 앗수르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하나요?(26~27절) 

5.하나님의 자녀는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의지해야 합니다. 나는 내 인생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인정하고 있나요? 학원과 교회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삶 속에서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가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하나님께서는 애굽이 이스라엘에게 했던 것처럼, 앗수르가 막대기로 때리며 몽둥이로 칠지라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한 진노를 그치시고, 이제 교만한 앗수르를 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의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고 결정하시는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 인생의 주관자라는 사실을 온전히 신뢰하며, 날마다 그분의 통치하심 안에서 기쁨과 감사를 경험하는 제자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