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약속의 사전적 의미는 ‘다른 사람과 앞으로의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미리 정하여 두는 것‘입니다.  사회에서 누군가와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지켜야 하는 것은, 우리의 삶에 계속해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러나 약속을 한 번도 어기지 않고 다 지키는 것 또한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신실하게 이뤄진 약속과 그 약속을 이루신 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분은 누구시며 어떤 말씀이 이뤄진 것인지 본문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누가는 예수님께서 회당에 가신 일을 기록하며 어떤 점을 강조하나요?(16절) 

2.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성경의 어디를 찾아 읽으시나요?(17절) 

3. 예수님께서 읽으신 성경의 내용은 무엇인가요?(18~19절) 

4. 예수님께서 성경을 읽으신 뒤, 자신을 통해 말씀이 이뤄졌음을 선포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20~21절) 

5. 나는 예수님을 통해 모든 말씀이 이뤄졌음을 믿고 있나요? 학교와 학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모든 말씀을 이루신 주님께서 나의 구주가 되실 때, 나는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주님을 구주로 모시고 살아가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예수님께서는 나사렛 회당에서 이사야의 말씀을 기초로 해, 예수님으로 인해 구원의 놀라운 역사가 시작됐고 새로운 시대가 열렸음을 선포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인용하신 이사야 말씀에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들이 나타나 있습니다.  주님은 가난한 자에게 부요함을,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모든 말씀이 이뤄졌음을 기억하며,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며 늘 은혜 안에 거하는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