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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2
2.4
2.11
2.18
2.25
마음의 문을 열며
‘주홍 글씨’라는 말을 들어봤나요? 주홍 글씨는 어떤 죄나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 평생 동안 따라다니는 꼬리표 정도를 넘어서, 죽은 후에도 씻기 어려운 불명예스럽고 모욕적인 판정이나 평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죄를 저지른 사람을 피하거나 멀리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는 죄지은 자들과 함께하는 한 분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그분은 누구시며, 왜 그런 일을 하셨는지 말씀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예수님께서는 레위를 보시고 무슨 말씀을 하시나요?(27절)
2.예수님의 말씀에 레위는 어떻게 반응하나요?(28절)
3.예수님께서 세리 및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고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29~30절)
4.예수님께서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31~32절)
5.예수님께서는 죄인들을 부르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나는 이런 예수님을 삶 가운데 전하고 있나요? 학교와 학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삶 속에서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레위는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그리고 잔치를 벌이는데, 그 자리에 세리와 죄인들이 함께했습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그들과 함께 먹고 마시는 예수님을 비난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이 땅에 온 것은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죄인이었던 나를 회개하게 하시고 죄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먼저 부름받은 제자답게 삶 속에서 예수님을 전함으로, 많은 이가 하나님 앞에 돌아오게 하는 데 쓰임받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