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예배 중에 다양한 친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루한 표정으로 말씀을 듣는 친구, 졸고 있는 친구, 다른 생각을 하는 친구, 말씀에 집중하는 친구 등 다채로운 모습이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저마다의 모습으로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는 정도도 모두 다릅니다. 그렇다면 말씀을 잘 받아들여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깨닫고 살아가는 자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예수님께서는 씨 뿌리는 비유를 누구에게 말씀하시나요?(4절) 

2.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허락된 사람은 누구인가요?(9~10절)

3.네 가지 장소에 떨어진 씨앗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요?(11~15절)

4.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알려 주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5.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내게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있나요? 집과 교회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말씀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깨닫고 살아가는 자가 되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예수님께서는 네 종류의 땅에 떨어진 씨앗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나는 원래 길가, 바위, 가시 떨기와 같이 결실을 맺을 수 없는 땅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예수님과 함께 경작하심으로, 이제 나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열리고 말씀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좋은 땅이 됐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행하신 큰일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매일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말씀은 우리가 좋은 땅으로 살아가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날마다 말씀에 귀 기울여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깨닫는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