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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2024 . 3
3.17
3.24
마음의 문을 열며
헨리 나우웬은 그의 책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에서 “너는 보물을 발견한 사실에 기쁨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보물을 발견했다고 해서 네 것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할 때 보물을 네 것으로 만들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헨리 나우웬의 이야기처럼, 하나님 나라는 마치 밭에 감춰져 있는 보화와 같습니다. 그렇다면 보물과도 같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오늘 본문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무리 중 한 사람이 예수님께 요청한 것은 무엇이며, 이에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반응하시나요?(13~15절)
2.예수님께서 탐심을 경고하신 후에 말씀하신 비유의 내용은 무엇인가요?(16~17절)
3.부자가 궁리 끝에 내린 해결책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18~19절)
4.더 큰 곳간을 지으려는 부자의 태도에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반응하시나요?(20~21절)
5.지혜로운 자녀는 이 땅이 아닌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갑니다. 나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집과 학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하나님 나라를 부요하게 하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한 사람이 자신이 당한 억울한 일을 해결해 달라고 예수님께 요청하자, 예수님께서는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라고 책망하시며, 억울한 마음은 탐심에서 나온 것이라고 지적하십니다. 이어서 예수님께서는 어리석은 부자 비유를 통해 자신을 위해 재물을 쌓아 두는 자의 어리석음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썩어 없어질 이 땅이 아니라 마땅히 투자해야 할 하나님 나라에 재물을 쌓아 갑니다. 이 땅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부요함을 위해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녀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