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Way maker”라는 찬양을 아나요? “비록 내게 보이지 않아도 비록 내게 느껴지지 않아도 하나님은 멈추시지 않네 하나님은 새 일 행하시네.” 이 찬양에는 보이지 않고 이해할 수 없어도 역사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노래하는 가사가 등장합니다. 이 찬양처럼 우리가 이해할 수 없을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큰 그림을 역사에 써 내려가고 계십니다. 역사를 통해 자신의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본문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고레스는 하나님께 무엇을 받은 자인가요?(1절)

2.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어떤 존재라고 말씀하시나요?(5~7절)

3.하나님께서 의외의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것에 대해 이스라엘 백성은 어떻게 받아들이나요?(9~11절) 

4.하나님께서 이방인 고레스를 불러 택하시고 사용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7, 12~13절)

5.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큰 그림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큰 그림과 섭리를 믿고 있나요? 집과 교회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이해되지 않아도 놀라운 섭리로 역사를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을 믿고 따르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유다 백성은 하나님께서 이방인 고레스에게 기름부어 그를 사용하시는 것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사야 선지자는 이방인조차도 메시아로 삼아 일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거부하지 말고 인정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내 생각과 경험으로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큰 그림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보지 못하는 큰 그림을 지금도 만들어 가시며,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날마다 그분의 역사를 경험하는 제자가 됩시다.